병원에 따라 다른 것 같아! 잘 뽑아주는 곳으로 알아봐!

동네에서 잘뽑는다고 소문난 곳 갔는데 대학생 16명 대기 있고 다들 사랑니 뽑으러 온 거 였어 바로 당일에 뽑아주셨는데 진짜 붓기도 없었고 하나도 안 아팠어 사랑니는 꼭 잘하는 곳 찾아보고 가!

난 뽑을 땐 안 아팠어! 마취주사도 그냥 어 뻐근하네? 이 정도? 근데 마취 풀리니까 아프긴 했는데 그것도 못 참을 정도는 아니더라

사랑니 공장 처럼 뽑는데 가면 진짜 하나도 안 아퍼! 찢어서 뿌신 담에 꺼내는 거면 마취 풀린 후에 좀 아플 수 있는데 죽을 정도는 아녀

어릴 수록 덜 아프다고 들어서 20대 초반이라면 많이 아프진 않을 거야! 뽑는 당일에 일정이 아예 없다면 집에 오자마자 마취 깨기 전에 낮잠 자는 거 강추!! 일어나서 얼음 찜질은 필수야

사바사고 병원바이병원이야 치아 상태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고.. 나는 거의 다 누워있고 신경에도 가까웠는데 내가 워낙 무서워했어서 그냥 수면마취하고 한번에 다 뽑았어...(이럼 보통 수술 동의 받아)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마취 풀리고 나선 한 번에 엄청 몰려와서 양볼 땡땡 붓고 입이 안 벌어져서 액체류만 마시고 버티고 그랬긴 한데.. 지금은 다 지나서 그런지 그 때 한번에 다 뽑은 거 절대 후회 안 해ㅎㅎ 넘 걱정말구 그냥 가서 발치 잘 하구와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