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고독한 존재가 맞겠지,,?
친구도 없고 남자친구도 큰 위로가 되지않아
공허하고 외롭다 정말
세상이 나만 빼고 행복하고 좋아보여
그 틈에 끼려고 아둥바둥하는 내가 가엽고 지쳐
조금씩 침전되는 기분이야
다들 우울할 때 뭐해?
친구가 없어서 외로울 땐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자기랑 반대로 친구는 있고 남친은 없는 상황이긴 한데 30대라 그런지 친구들도 예전만큼 자주 만나긴 쉽지 않은 터라 키우는 고양이랑 취미활동 덕분에 그나마 버티는 것 같아ㅎㅎ 취미활동하면서 마음맞는 사람도 만날 수 있고
나도 완전 자기랑 비슷해. 20후인데 벌써 친구들 다 바쁘고 남친이랑 그냥 그래 ㅜ 난 요즘 그림그리는 취미 만들어서 좀 괜찮은거 같애
나는 남자친구가 있어도, 친구가 있어도, 가족이 있어도 외롭더라. 결국 내 문제인 것 같아. 가끔은 외로움과 적막함을 즐기고, 또 때로는 너무 우울하기도 하고. 그냥 이게 인생인 것 같아. 이런 커뮤니티도 도움되고, 내가 좋아하는거 찾아서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듯!
사람은 고독한 존재가 맞는 것 같아. 아무리 친구가 많고 남친이 있어도 외롭기는 똑같더라. 어느 상황이든 자기 자신으로 충분해지는 게 좋은 것 같아. 너무 어렵지만.. 나도 노력하는중
인간은 결국 혼자라는 사실 받아들이기. 그에따라 내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뭐가 일을까 생각해보기. 혼자있는 시간을 편안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이것저것 혼자 해보기. SNS 안의 사람들도 결국 나랑 똑같은 사람들인거 명심하고 비교하지 않기, 접속 줄이기!
+ 사람은 이 문제에 해결이 되지 않으니 의존하지 않기! 홀로서기 연습하기! 남자친구는 부차적인 인생 요소일뿐 내 근본적인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은 아닌거 명심하기! 자기 화이팅이야. 자기의 홀로서기를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