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다들 뭐가 그렇게 재밌고 행복한지 좀 신기해
나도 꽤 오래 우울하고 왜 사나 싶으면서 간신히 살았는데 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 상담도 받고 알게된게있어 삶에서 소중한건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여기기 때문이고 이건 누가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항상 어색하고 힘들지만 내가 내 삶에서 소중하고 가치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만들어 나가면서 좀 재미가 생겼어. 그 안에는 나 자신도 포함이라 나 자신도 나를 아끼면서 사는게 좀 재밌어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