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게 너어무 힘들다
어릴 때부터 방임 부모밑에서 대화도 공감도 관심도 사랑도 받지 않고 컸어
대화도 잘 못해서 대인관계는 늘 힘들고 어색하고 다들 날 떠나가고 사랑을 받을 줄도 줄줄도 몰라
머리 좋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소심해서 사회성도 없고
어두운 사람인데 밖에선 밝은 척해 근데 이제는 밝은 척하는 것도 힘들다
신세한탄 해봤자 달라지는 거 없는거 알지만 자기 전에 눈 딱 감고 일어나면 화목한 가족안에서 행복해하는 나로 다시 태어나고싶다는 생각도 해
정말 가족은 인생 최고의 운인 것 같아
화목한 가족인 자기들은 꼭 그 소중함 잊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