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귄진 9개월 좀 안됐고 권태기 이런건 전혀 아니고 성적인 것도 서로 너무 잘 맞아. 초반엔 좀 싸우다 최근 3개월째 너무 잘맞고 안싸우고 지금이 9개월중 서로 제일 잘맞고 남친은 지금 날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
근데 요즘 갑자기 인생도 무료하고 삶에 도파민이 필요한건가.. 다른 남자랑 연락해보면 어떨까 썸 연애 등등 해보면 어떨까 그냥 궁금해지더라
20중반이고 지금이 첫연애인데 그래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다들 지금 내 상태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