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년 다되어가는데
요즘 횟수가 줄었어,,
남자친구가 초반부터 엄청 성욕이 넘쳐난 건 아니지만 (내가 넘치는 듯.. 그래서 상대적으로 비칠수도)암튼 그랳는데 요즘은 남친이 운동하고 늦게 잠자기도 해서 성욕에 영향이 있다고 하더라고?? 아예 안하던 PT를 시작해서 엄청 힘들어해

근데 그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인지 관계를 한 달에 한 번 정도 밖에 안하게되고 솔직하게 말을 살짝 돌려서 해봤는데 저런 이유들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해.. 실제로 안그러던 꼬무룩 증세가 있었기도 하고..ㅎ 암튼 남친도 이걸로 고민이 되나바 근데 같이 있으면 스킨십이나 터치도 과감하데 하는데 뭔가 관계를 하러 가거나 상황이 생기지 않아..
이제 또 다시 안 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 내가 너무 이런 걸로 언급하고 얘기를 꺼내면 남자친구입장에서는 오히려 관계에 대한 압박이 들겠지..??
어떻게 잘 말해야 남친이 이 문제를 위해 노력을 해보거나 내 고민을 다시 알게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