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사귄지 100일된 남친이 평소에 좀 에겐녀룩을 좋아해 내가 치마 입는것도 잘 어울린다고 좋아하는 편이야 바지보다 치마입기를 선호하기도 하고..
최근에 해외여행을 같이 가면서 돈키호테에 성인용품 파는 공간을 같이 구경하면서 코스프레 옷들을 봤거든 내가 장난으로 어떤 취향이냐 하니까 자긴 교복이 좋다더라고?
나한테도 잘 어울릴거 같다고.. 그래서 내가 변태네~ 산타걸도 있다 여기 이런식으로 이것저것 구경을 했어 근데 어제 한국에서 대실하는데 크리스마슨데 산타걸 옷 준비했냐는거야
그래서 안했다 했더니 그럴거 같아서 자기가 준비해왔다고 하더니 코스프레 옷을 꺼내더라고? 일본 학교 체육복 같은건데 엄청 야한..? 거까진 아니고 그냥 반팔티에 꽉 끼는 팬티에 무릎까지 오는 긴양말이었어
이런걸 사온 남친도 처음이고 당당하게 입어달라는것도 너무 당황스럽긴했는데 좋은 날인만큼 이벤트 해주자 싶어서 입었어
근데 남친이 너무 좋아하더라구 원래 이렇게 남친이 준비해오기도 하는거야? 처음이라 너무너무 당황스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