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귄지는 2년 헤어진지 이제 2주 됐는데 전남친이 너무 보고싶어
헤어진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가장 큰건 전남친 술문제(술 조절을 잘 못하는거)랑 전남친 외모가 너무 못생겨보여서 헤어졌어. 당시, 걔를 볼때마다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어서(실제로 그렇게 못생기지도 않았는데 자꾸 더 괜찮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헤어짐을 결심했는데 나쁘게 헤어지지도 않았고 여러번 나를 잡는 연락이 오니까 마음이 흔들려. 또, 외모가 신경쓰였던거 외에는 직업도 좋고 여자관계 깨끗하고 정말 착하고 다정했어서 다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마음이 너무 복잡해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