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직전 상대방에게 좀 큰 지병이 있다는 걸 알아버렸다.. 평생 가지고 가야하는 병이고 현재도 아프다면..? (겉으로는 티가 안남)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사귀기만 하고 결혼은 안 할 자신 있으면 사귈 듯
어렵다… 이미 좋아져버렸어..
그 병 때문에 아파해? 아니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어?
지장은 없대..!! 이식 수술을 받았었는데 수치같은게 별로 안좋다고는 했어🥲
무슨 지병? 당뇨같이 평생 관리해야되는거면 넘 힘들듯
나도 듣고 옆에서 보는데 힘든데 너무 좋아져버렸어…
신장 관련된거야..
자기 나이가 어리면 걍 만나보고 결혼적령기면 비추
나도 남친이 난치병 있는데 그냥 일상에 큰지장 없고 유전성도 없어서 신경 안쓰는중! 먹는거에는 신경써서 같이 먹을때 조심하는편
나도 신경 안쓰일 정도면 좋겠다.. 상대가 담주에 정기검진 결과 듣고 자세히 설명해준다는데 넘 무서워ㅠ
당장 마음은 안좋겠지만 굳이 만나진 않을 듯
벌써 너무 슬픈데 ㅠ 나중되면 더 힘드려나..
만약에 내 친구가 그런 사람 만난다고 하면 연애는 몰라도 결혼은 말릴 듯
결혼말고 연애는 해도될거같은데.. 이런댓글 쓰기 좀 잔인하고 슬프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