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너무 어려워
나는 상대방이 잘못하면 사실 나는 그가 하는 말은 잘 안듣고 머리만 팽팽 굴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를 좋아한다
vs 선넘었나? 이제 그만 만나야하나)
늘 전자가 이겨서 그렇게 5년이 지났어 ..
어제는 내가 잘못해서 눈치 보며 사과하는데,
그는 풀어지지 않고 뭐라고 더 말해야하나 생각하느라 나 혼자 또 머릿속이 한참 시끄러웠어
근데 잘 말한거 같진 않고
그러다 그가 봐준? 느낌.
섹스로 퉁치려고 하냐 그러더라
이러다 차이려나..
자존감의 문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