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브라질리언 셀프왁싱 후기
나는 임신8개월이고 가뜩이나 더워죽겠는데 팬티는 껴서 불편하고 냉까지 나오고 땀+냉 끈적끈적 진짜 죽겠어서 셀프왁싱했어 제품은 핑크 하드왁싱 실리콘에 녹여서 했는데 워머가있으면 더 수월했을거같아ㅜ
1.털은 가위로 길이 1cm 정도로 먼저 잘라주기 (면도기로 밀면 안됨❌) 길면 아퍼 ㅠ
2.묽은 상태에서 얇게바르고 면적을 조금씩하는게 좋아
3.뗄땐 살을 한쪽 꾹 누르면서 당기고( 왁스붙은 살이 최대한❗️평평해지도록)
4.심호흡 한번하고 ❗️무조건 한번에 떼고
5.뗀다음 바로 손으로 ❗️꾹눌러줘야 덜아파
전자렌지로 돌려가며 할래니까 금방 굳고 귀차나서 살짝 굳은거로 그냥할래니까 더 안뽑혀서 같은곳 두번하게돼...ㅠ 몇번의 예민한 안쪽은 식은땀이 났지만 평소 고통을 잘 참거나 겨드랑이정도는 껌이다하면 셀프로 해볼만해! 하고나니까 새 팬티 입은거처럼 상쾌하다
하고나서 알로애수딩크림으로 진정했고 이틀뒤엔 일주일에 두번 스크럽으로 인그로운헤어 안생기도록 관리해줄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