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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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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형 자기들을 위한 멘탈 관리법

안녕:) 나는 불안형이었다가 많이 극복한 사람이야 불안형 자기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 써봐


멘탈 관리법

1. 불안의 이유 파악하기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원래 이유를 모르는 불안이 제일 무서워. 단순히 “남친이 친구랑 놀아서 불안해” 이거 말고, “남친이 친구랑 놀러 갔는데 거기서 여자를 만나서 바람이 날까봐 불안해” 처럼 내가 왜 불안한지 그 이유만 구체적으로 생각해봐도 많이 괜찮아져. 그리고 남친한테 말할 때도 무작정 “불안해” 보다 구체적으로 말해야 남친들도 자기들 불안을 해소시켜줄 수 있어.

2. 나 중심 루틴 한 가지 세우기

내 하루 일정 중에서 ‘무조건’ 한 가지 이상은 남친과 무관하게 나를 위한 일 한 가지 시행하자. 예) 조깅, 공부, 카페 가기, asmr 듣기 등. 관계에 집중하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관계에 너무 집중하다보면 내가 없어져. 누군가의 애인이기 전에 나는 나 자신이다 라는 감각을 매일 회복시켜주는 게 의외로 큰 도움이 돼.

3. 내가 어떤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지 기록하기

대부분 불안은 징조 없이 나타나. 그래서 조금만 불안해도 감정이 휘몰아치면서 힘들어질 때가 많아. 그리고 대부분, 불안은 비슷한 상황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그러니까 불안해지면 “언제, 왜, 어떤 상황에서 불안했는지” 를 기록해봐. 예) 저녁에 답장이 늦어짐 -> 혼자인 느낌이 들어서 불안함. 이렇게 기록하면 내가 불안함을 느끼는 패턴을 알게 되서, 감정이 몰아치기 전에 대비할 수 있게 돼.

4. 알고리즘 시행하기

나만 그런지 몰라도, 불안하면 논리가 없어지지 않아? 사소한 연락, 반응 하나하나에 큰 의미부여를 하게 되잖아. 그럴 땐 알고리즘을 시행한다고 생각해봐. 예) 남친에게 2시간 째 연락이 없다 -> 지금은 낮 2시이다 -> 점심을 먹고 급한 업무를 시행하는 중일 수 있다. 남친의 단편적인 행동만 보고 “나한테 질렸나?” 같은 결론으로 바로 가지 말고, 논리적으로 알고리즘을 시행해서 남친의 상황을 생각해보려고 해 봐. 단순하게 바쁜가보지~ 라고 생각하는 게 어렵다면 아예 이렇게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는 게 더 좋을 거야. 나도 그랬어.

5. “상대” 보다 “나” 에게 초점 두기

불안형 자기들 보면, 내가 어떤 연애를 하고 싶은지보다 상대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대하는지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아. 연애는 “내” 가 하는 거잖아. 관점을 상대에게서 “나” 한테 옮겨 와 봐. “나는 어떤 관계를 원하는지” “그걸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를 생각하고 내 행동에 더 중점을 두다 보면 상대의 반응에 따라 흔들리는 게 덜할 거야.

6. 일기 쓰기

이건 어딜 가든 나오는 팁인 거 같은데 정말 도움이 많이 돼. 내가 오늘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왜 느꼈는지를 글로 적어보는 것 만으로도 감정이 해소가 되는 경우가 많아. 자기들이 어떤 감정을 느꼈든 틀린 거 아니니까 일기에 솔직하게 털어놔봐. 객관적으로 내 감정을 바라볼 수 있고, 다음에 비슷한 상황에서는 조금 더 침착할 수 있을 거야.

☆단기간에 괜찮아지려고 너무 애쓰지 말고, 하루에 한 걸음씩 간다고 생각해. 급하지 않아도 되니까 천천히 괜찮아져보자 우리☆


여기까지는 멘탈 관리법이었고, 이 글이 도움이 됐다면 다음에는 이 불안을 남친에게 어떻게 말하면, 혹은 어떻게 하면 부담을 주지 않고 해소할 수 있을지 써 볼게. 읽어줘서 고마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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