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형+회피형 둘다있는 사람인데
남친한테 서운한 일 있을때마다 말하고싶지가 않아 어차피 말한다해서 바뀔것 같지도 않고
그런 대화자체가 스트레스야
근데 내 마음속엔 계속 응어리가 크게 남아있고
답답하고 화나고 짜증나고..
그냥 자꾸 어디 헌팅술집같은데 놀러나가서 하루 술마시고 다른남자랑 노는걸로 기분풀고 싶어져(실제로 해본적은 없음)
나같은 사람은 뭘 어떻게해야하는걸까
상담도 받고싶지가 않아…
어차피 도움이 안될거라는 확신까지 들어
진짜 사는게 너무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