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 과잉 보호때문에 미칠꺼같아
내가 전에 친구랑 철물점에 가서 명함을 받았거든
그걸 그냥 지갑에 넣어두고 까먹고 살았단 말이야 근데 오늘 내 지갑을 보더니 이사람 누구 명함이냐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냥 있는 그대로 말했지 그랬더니 계속 의심하고 솔직히 말하라 그러고 다음부터 받지 말라 그러고 나 23이야.. 남자에 왤케 예민한건데 아빠는 안그러는데 엄마만 그래
엄마 이러는거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와서 약먹는데 진짜 미쳐 돌아버릴 지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