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한테 짜증냈는데 너무 후회돼
두달 차 신입인데 야근 엄청하고 내일도 일찍 출근해야한다는 생각이랑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매일 있었는데 항상 참다가 집 와서 터졌어..
일기장 위치도 바뀌고 먹으려고 했던 간식들도 다 없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나서 짜증내면서 거의 욕했어.. 하ㅠ… 아빠도 내 행동에 화나시고 밖에서 낮게 욕하셨어.. 괜히 불안해ㅜ하필 내일 어버이날이라.. 나 진짜 왜이럴까 너무 후회되는데 스트레스는 안 풀리고 그동안 참은게 오늘 터진 것 같아
아고..
그럴때도 있지
후회안남게 내일 꼭. 사과드려 자기
내일 어버이날이니 겸사겸사 같이 사과드리자! 말하는게 좀 껄끄러우면 짧은 편지로 같이 드리면 좋을 것 같다! 오늘 하루 꾹꾹 참느라 고생 많았다 자기야 좋은 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