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남친이랑 외박하는걸 허락안해서 동성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뻥쳤는데 어디서 어디까지 뻥쳐야될지도 모르겠다...ㅋㅌ 내 사생활 거짓말로 지켜야 하긴 하는데 뭐...당당하지 못한거도 짜증나고 말 아낄수록 들킬 껀덕지도 줄어드니까 놀러가는거에 대한 말도 거의 안하는데 좀 불편하다 ㅠㅠ 유교시러
어쩔 수 없는 듯 ㅠㅠ 우리 부모님 세대는 많이 보수적이니깐... 남자친구랑 가는거 알아서 난리날빠엔 거짓말 하는 게 훨 낫다고 생각해 난..
맞ㅈ지... 근데 도대체 1박2일도 안하면 부모님이 원하는 연애는 어떤 연애인지 모르겟서...ㅋㅋㅋㅋ손만 잡고 다니는건가
나도 어느정도 거짓말은 필요하다 생각해. ㅎㅎ
나도 거짓말하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