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사이 안 좋은 자기들 글 가끔보면서 항상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어서 글 적어봐.
나도 부모님에게 어렸을적 부터 상처 많이 받았고, 원망도 많이 했어. 근데 그러면서도 또 마음 한켠에 지 나아준 부모 죽일듯 혐오하는 내가 싫더라..
부모 미워하는게 참 복잡한 감정인 거 같애..
내가 해주고 싶은말은, 미워해도 되고 용서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야.
냉정하게 말해서 부모는 우리가 선택한 인연도 아니잖아? 하다못해 친구 하나를 사겨도 우리의 선택으로 인연을 만들어가는데..!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되구 미워하고 싶음 미워해도 돼~
그러니까 너무 맘쓰지 말고 모두 우리 인생을 돌봐주자 😉
너무 좋은 말이야 고마워 ㅠㅠ
나도 부모님 사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좋은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