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연애조언같은거 있어??
난 엄마가 항상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면 어딜가도 다 데리러오고 만나러오고 그런다고 하셨었어 위험하게 혼자 다니게 두지않는다고!!
아빠가 그런분이시거든 딸바보 아내바보의 끝판왕ㅋㅋㅋㅋㅋㅋ근데 아들한텐 절대 안해줌ㅋㅋㅋㅋㄱㅋㅋㅋ길에 대충 버리고오고...
근데 뭐 요즘에 그런게 어딨어 가끔은 그럴 수 있지만 보통 데이트할때 중간에서 만나잖아!
근데 지금남친 만나고 아..맞구나 싶어ㅋㅋㅋ
엄청 케어하고 키우는데..아빠같아..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길에 대충 버리고 오는 게 왜케 웃기지! 남동생이야? ㅋㅋㅋ 내 남자친구도 연한데도 불구하고 진짜 아빠같아ㅋㅋㅋㅋ그렇게된대 사랑하면
오빠야..ㅋㅋㅋㄱㅋㅋ그런가봐ㅋㅋㄱㅋㄱㅋㅋ내일도 여보 바쁠텐데 내가 장보고올까?했더니 어디 날씨가 추운데!!넘어지면 어뜨케!!!!!하고 같이간댘ㅋㅋㅋ
길에 대충버리고온다는거 왤케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사랑받는구나!!!
대애애충 진짜 길에 짐하고 던지고오더라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사랑받나봐..
우리 엄마는 돈 잘쓰는 남자를 만나야 된대 + 생활력 강한 남자
맞아...맞는 말씀이셔 진쫘....
나는 부모님의 조언 이런건 없었는데 나도 자기처럼 중간지점에서 보고 시간 있는 사람이 더 움직이면 되지 이런생각으로 살았는데 지금 남친보니까 자기 말이 맞는거 같아ㅋㅋㅋㅋ 내가 남친쪽으로 간다고 하면 서운해하고 남친이 나한테올꺼라고 하고 진짜 아빠같을때가 있어
맞앜ㅋㅋㅋㅋㅋㅋㅋ혼자간다면 ?왜 무슨일있어?함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쪼잔하게 더치페이나 이동중간 말하면 전 안만나요 ! 좋은 인연 소중함을 알아야 돈도 딱 쓰니까요 그 소중함을 아는 넘과 시간 보내야 함니다
어우 처음에 그럼 걍 맘이 없는..거겠쥬..????ㅋㅋㅋ사귀고 난 후!!
남친 집이랑 쓰니 집이 거리 차이가 얼마나 나? 부럽다ㅠㅠ
동거인이긴한데 차타고 편도 30분 남짓거리를 매주 두어번 가거든!!근데 일하다가도 바로 차키들고 옷입고 데려다주고 끝나기 30분전에 무조건 연락하라고 해ㅋㅋㅋ 딱한번 못와서 버스타고 갔더니 버스정류장에 서있더라ㅋㅋㅋ미안하다고 힘들었겠다고 속상해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