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대학생이고 휴학해서 6월부터 본가에서 지내는 중인데 휴학 후 지금까지 제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지내고 있어요..
알바하다 첫 남자친구 생겼는데
그 남자친구도 맘에 안들고, 외박도 안되고(친구집에서 자는 것도 안됨), 통금도 10신데
부모님은 10살차이 나는 친동생을 챙겨주길 원해요. 밥도, 공부도 집안일까지.. 집에 있을 때 좀 하래요 그러면서 엄마의 역할을 바라는 건 아니래요
자취하고 싶은데 보증금도, 월세도, 생활비도 감당이 전혀 안되는 게 보이니까 엄두도 못 내고…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