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가 이십대중후반이라..ㅋㅋㅋㅋㅋ그냥 사귄첫날에 말했어 숨기고자시고 거짓말하면 다 티나는 성격이기도하구..ㅎㅎ
나도 티가 엄청나는데 아직 엄마가 아무말이 없어.. 눈치챘는데 모른척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모르는건지 모르겠어ㅎㅎ
그냥 생기면 바로 말했다가 데이트 갈때마다 말하고 이런것두 아니고 ㅋㅋㅋ 그냥 생겼다! 통보하는 느낌.. 헤어져도 바로 말해 ㅋㅋㅋ
요즘 데이트갈때 다른친구만난다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약속있어 놀고올께 이정도긴한데... 언제까지 데이트갈때마다 거짓말을해야허나 싶어ㅎㅎ
난 공개 안 해 걱정이 많으셔서 피곤해지는 거 싫어
나도.. 이게 남친생겼단거 하나에 내 행동, 외출, 약속 하나하나에 다 남친이랑 연결시켜서 생각하고 그렇게 대할꺼란게 예상되서.. 말못하겠어
난 말해주지 않는 이상 티가 안나나봐 ㅋㅋ 하도 혼자 돌아다녀서 만나나 마나 차이가 없는듯.. 여튼 엄마한테는 원할때 말하고 아빠한테는 굳이 말 안해
ㅋㅋㅋㅋㅋ 티안나는거 좋은데? 나도 말하게 되더라도 엄마한테만 말할꺼같긴해
1년반 만나고 들킴+지름
나도 딱 자기같은 마음이었고 엄마는 정말 내 예상대로 굴지만 그럭저럭(?) 잘지내고 있어 하루에도 서너번씩 남친을 궁금해하고 내게 뭐라하지만 ㅋㅋㅋ 그래서 나는 말안하는걸 추천해 더이상 거짓말치는게 싫어서 말씀드렸는데 달라지는건 없더라고 나는 여전히 외박, 여행할거면 친구를 팔아야해
만난기간도 사실대로 말했었아 혹시..?
응응 다 아셔
첫날부터 말함ㅋㅋ 거짓말 잘못해서 어차피 나중에 티날거
그건 맞지ㅋㅋㅋㅋ 아무리 잘 숨겨도 부모님은 다 눈치챌꺼고 나도 티날꺼고 ㅋㅋㅋ
여행은 어떻게 가?
나도 원래 비공개해 외박한다고만 하면 화내고 간섭 많이해서 공개하고 싶지 않더라고 근데 거의 백일됐을때 들켜서 강제 공개... 걱정말라고 집에서 내가 남친 엄청 어필 중이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나마 간섭이 덜하더라
남친 생기면 걱정하시는건 아는데... 그래서 더 통제가 생길꺼같긴한데... 그거 너무 힘들꺼같아서...
우웅 최대한 비공개로 유지하자 그게 마음이 좀 더 편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