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정말 엄격하시고 공부를 중요시 여기는데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그게 너무 숨이 막히기 시작했어 대들기도 많이 대들고 술담배 외박도 막 하다보니 금세 3년이 흘러갔더라고
스무살인 지금 대학도 안가고 빈둥대면서 대학 간 주변 친구들을 보니까 부럽더라
부모님께서는 인서울 좋은 대학을 가길 원하셔 편입 해보라고 인강 학원까지 등록해주셨는데 선생님과 부모님 연락 다 재끼고 친구집에서 사는중이야 나 썩을뇬이지 아주 ㅠㅠ
내가 다시 공부할 수 있을까 ? 방법도 다 까먹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
(혹시 편입해본 분들 있으면 작은 조언이라도 너무 고마울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