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 지금 23살이고 14살?15살? 그쯤에 같은 동네 살던 남사친있는데 같이 놀거나 같은 학교는 아니였고 그냥 연락하면서 썸없이 지냈던 친구인데 내가 이사가면서 연락만 계속 간간히 하다가 최근에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가 친구 군대 첫 휴가 나와서 오늘 둘이 만났어 근데 얘랑 이야기하면서 특출난건 아니고 미래나 진로 각자의 전애인 이런 이야기 하고 나와서 길 걷는데 사람 많은 곳이라 차오거나 사람들 너무 많으면 얘가 본인 쪽으로 당기거나 하면서 챙겨주고 노래방에서 계속 쳐다보고 주사있냐길래 물건 깨문다니까 손주면서 계속 물어도돼 물어봐 라고 하고 마지막엔 손도 잡고 팔짱끼고 머리 쓰담쓰담도 하고 가기 아쉽다면서 안가면 안되냐 술 더 마시면 안되냐 했는데 나는 내일도 출근이라서 안된다하고 아쉬운거 티 안내고 어쩔수 없어 출근인걸 우째,, 하면서 택시타고 집 옴
그냥 군인이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나한테 몸을 원한걸까 아니면 진짜 연애각일까 사실 전자이면 너무 싫을거같아서 집 온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