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도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이제 전단지는 거절할 수 있게 되었어 😎! 그래서 이제 고치고싶은 건 남 눈치보는 거... 분위기 싸해지면 나때문인가 자체검열하고 그런 거 ㅠㅠㅠㅠ

난 화 못내는거...화내면 상대도 곤란하고 나도 곤란해지니까 평생 참고만 살았어 가끔 화내야 정신건강에 좋은거 알면서도 아직도 못고쳤어 아주 가끔가다가 화내면 5분만에 후회하고 자책함

나 그냥 스스로 안절부절하는거 기빨리는거.... 이거 불안증인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안절부절하고 어지럽고 기빨리면 암 것도 못하겠어... 데이트 중단 해야됨...

상대방 표정 과하게 의식하는거 + 눈치보면서 뚝딱 거리는거 ㅠ

겁많은거... 겁 너무 많아서 큰소리나면 너무 놀라고 자다가 작은 진동에도 깨서 안절부절하고... 문 밖에서 누가 소리내는것도 무서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