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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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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좋아하는 것 같아 슬프다는 자기들아
사랑은 식물 돌보듯 하라는 책이 있어

어떤 식물은 물을 가득 줘야 하고 어떤 식물은 물을 조금만 줘야해. 관심이 지나쳐 물이 넘치면 뿌리가 물러지고 관심이 멀어지면 말라버려

가끔은 가지를 잘라줘야 더 단단해지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더 넓고 새로운 흙을 마련해줘야 자랄 수 있어. 햇빛을 주어야 하기도 하고, 해를 피해 옮겨주기도 해.

식물도 이렇게 공을 들이는데 사람은 오죽하겠어?

이 책이 전하려는 메세지는… 사람은 다 달라
자기들의 사랑 방식과 애인의 방식은 다를 수 있어
그걸 알아보고 그에 맞는 적당한 손길을 주는 게 사랑이래 애초에 나랑은 다른 사람이니 내 맘대로 될 리가 없는 게 당연한 거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고 알아가는 게 사랑의 시작이라고 책은 말하고 있어!

내 무지함으로, 지나친 관심으로 상대를 말라 죽일 수도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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