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한달동안 아무도 없는지라 남자친구 불렀는데
벌써 4일째 같이있어 근데
우리강아지가 원래 똥오줌 다 잘 가리고 한번도 실수 없었던 아이인데 갑자기 바닥에 오줌을 싸고 이불에다가 똥을 싼거야 그래서 나는 사실 강아지 키운 지 얼마 안됐기도 하고 나때매 스트레스 받았나 여러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기분이 안좋은거야
그래서 속상해서 기분이 안좋다라고 했더니
뭔 이런 거 가지고 기분 나빠하는티 내냐면서 이해안간다고하고 거실에 있다가 손사래치면서 내방으로 들어가는거야
그래서 나오라니까 니랑 할 말 없다면서 잔다고 또
맨날 싸우면 눈막 귀막 회피 하는거처럼 들어가는 거 있지
이게 내가 예민 반응하는거니
가족이고 말도못하는 강아지가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는데
걱정이 되는건데... 하
눈물이 너무 나
안그래도 하루종일 내 말 듣는 둥 마는 둥 하는것도 너무 화가 났는데.... 참았는데
어떻게 이해 해야 할 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