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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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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있는데 남친이 오늘 픽업와준다했음
11시에 일어나서 12~1시쯤엔 온다했었고
우리엄마가 항상 나 자취방 갈때 반찬 싸주는데 일찍 간다니까 엄마가 새벽부터 일어나서 반찬해줌
점심쯤 온다니까 일부러 가족이랑 밥도 안먹고 기다렸는데 톡도 안보고 출발할 기미가 안보임
12시 40분에 통화하니까 아직 잔다함
1시 50분에 다시 통화하니까 이제 출발한다는데 자기 삼촌이 집에 와서 얼굴 보고 간다함
2시 반까지 톡을 안봐서 일부러 점심도 안먹고 기다리는데 많이 늦으면 말을 해달라 혼자 버스 타고 가겠다함

1시간 거리고 무조건 나 데리러와주는거니까 매번 조금씩은 늦어도 고맙기만했고 고맙다했는데
오늘은 일어난다는 시간이 11시였는데 새벽 5시 넘어자고 결국 2시에 일어난게 기다리는 입장에선 속상하긴한데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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