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본가가 너무 싫어... 신축 자취방에 있다가오랜만에 내 의지로도 아니고 남친이 좀 본가 가보래서 갔는데 낡고 좁고 오빠새끼가 집에서 담배펴서 벽지 누렇고 이불도 죄다ㅜ옛날꺼라 텁텁하고 내 방이 제일 넓었는데 나 자취방간다고 내 방 오빠가 치지해서 난 침대 프레임도 없는 매트리스 하나 있는 눅눅한 방에서 자다가 진짜 내 자신이 너무 초라했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