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헤어질때 붙잡는 쪽이 "앞으로 잘하겠다, 노력하겠다."고 하지않아??
그동안 남친한테 정 ㅈㄴ떨어져서 + 결혼/임출육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어제 새벽에 헤어지게 됐는데 자꾸
"아쉽다..우리가 20대에 사귀었으면 이런 생각안하고 그냥 연애했을텐데..."
"자기 나 놓을 자신 있어? 후회 안할 자신 있어? 나중에 한번은 내 생각나고 후회할걸?"
"자기 진짜 나빴다..이런 (임출육 가치관) 얘기를 왜 이제해?"
*사귄지 22일째다.*
"하..나는 자기한테 시간을 투자했는데 이렇게 끝나니까 아쉽네..."
*다시 말하지만 사귄지 22일째다. 나도 이새끼한테 돈쓰고 시간쓰고 헤르페스만 옮았다(1형)*
"지금이라도 나랑 같은 생각으로 돌릴마음 없어?"
"(나의 비출산을 하는 이유를 듣고) 자기 이럴때보면 진짜 부정적이네. 답답하다.."

아오시발 붙잡는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