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질 잘 안 넓어진다고 하잖아
근데 어제 뒤치기를 지금까지 하면서 제일 세고 빠르게 해서 처음으로 질방구도 나왔었거든
그리고 손으로 핑거링 해주는데 안이 넓어졌다고 했었어
오늘 혹시나 해서 안이 넓어진 것 같냐고 덜 느껴지냐 물어봤는데
관계 중엔 그러진 않는데 손으로 할 때 좀 넓어진게 느껴진다고
삽입 중에도 넓어진 상태로 하면 잘 못느끼지 않을까?
하는데 이거 나만 서운한가…?
여기 자기들 말로는 잘 넓어지지 않는다고만 들었는데 막상 남자친구는 그런 대답을 안 해주니까 괜히 서운하고 속상하네
그리고 넓어진 상태에선 손으로 잘 못하겠다고까지 하네
내가 여기다 대고 뭐라고 해야해..?
나 질방귀 그냥 첫경험부터 맨날 나오는디 딱히 서로 아쉽거나 못 느끼는 거 없는대...???? 걍 공기 차서 그러는 거지 넓어진 채로 끝인 게 아니라 다시 수축하기까지하는골... 손으로 못하겟다는 것두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겟네 나랑 남친은 하다가 넓어졋든 말든 중간에 핑거링하는 거 좋아해 넓을 때 핑거링하는 법을 모르겠어서 그러는 걸까 걍 똑같은데...?!! 질음 넘 신경ㅋ스지 마ㅠ ㅠ 자기 이상한 것도 아니거 여자 질 글케 안 넓어져ㅠㅜ!!
그리고 사실 오빠가 핑거링 하는 방법을 잘 몰라ㅠ 클리 자극은 잘 하는데
잘 모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잇긴 한데... ㅜㅜ 속상한 말이다... 어케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ㅠ ㅠ 핑거링은 나도 늘어가는 거라고 생각해서... 자기가 핑거링중에 좋은 부분 좋다고 말하고 클리랑 같이 만져달라고 하거나 이것저것 얘기해보면 좋을것같아 내 남친은 클리보다 핑거링을 잘혀서... 남친이 여기가 좋아 여기가 좋아 물어보기도ㅠ하고 이런저런 자세 해보면서 알아갔어! 좋아하더라고... 아무튼 하다보면 순간적으로 넓어지는 거 당연한 거고...성기가 왓다갓다하는디... 무ㅓ 딱 처음 넣었을 때보다야 안 조일 순 있어도 걱정할 정도 아니니께 남친한테 글케 생각 안 해두 된다고 해바바... ㅠㅠ!!
그냥 기분 상해서 읽씹하고 다른 대화로 넘어갔어.. 헝 ㅠ 짜증나네 저렇게 대답할 줄 몰랐어
아니 당연히 조금은 넓어지지 손가락 하나도 버겁던 좁은데서 고추가 들락날락해야되는데! 삽입중에 못느낀다고 하면 본인 고추가 존나 얇던가 작다는걸 인정하는거임... 남친 존나 서운하게 대답한다 막말로 본인 아니었음 안넓어졌을거 아냐 자기 첫경험인데
그치…? ㅠㅠㅠ 나 진짜 짜증나고 속상해서 뒤로 답장 딱딱하게 했더니 자기가 뭐 잘못한 거 있냐더라.. 남자친구한테 저런 식으로 답장 왔을 때 그렇군 음 이렇게만 대답했는데도 못 알아채는 거 보면 진짜… 근데 또 내가 물어봐놓고 내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여서 속상한 건가 싶어서 나중에 후회할까봐 그냥 피곤하다고 둘러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