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자기들은 갑자기 어제 얘기도 잘 나누고 평소에도 잘 지내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영문도 모른채 내 말을 무시하면 어떨거같아?
내가 지금 상황이이래.. 이유 물어봤는데 아무이유가 없대 무슨일도 있는게 아니래 나도 그냥 넘어가고 그냥 평소처럼 똑같이 대하면 되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당황스러워서 평소처럼 못대하겠더라 내가 잘못한건지 아님 누가 내 험담을 한건지 별에 별 생각이 다 들어
나를 바라봐주는 사람 신경 쓰기에도 바쁜데 난 자꾸 날 싫어하는 사람이 날 왜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찾으려고 바빠
"안그래야지 그냥 전처럼 편하게 해야지 아님 그냥 나도 무시해볼까?" 이런 생각도 하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있어 가끔 이런 내가 너무 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