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 대해 불순하게 생각하고 어릴 때부터 가스라이팅 하는 엄마를 두고 있는 자기인데, 나중에 들키게 됐을 때가 더 대판 싸웠던 것 같아. 나도 자기처럼 남자 만나는 걸 솔직하게 말하면 엄마가 하나하나 개입하고 귀찮게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숨겼는데... 세상에 완벽한 비밀은 없더라. 자기 어머니는 모르겠지만 우리 엄마는 내 집 방을 뒤져서 숨겨놨던 앨범을 보고 남자친구 있단 걸 알아차리셨거든. 그걸로 얘기 나눴는데 엄마는 자기에게 숨길 걸 더 서운해하셨어. 그것 때문에 서로 목이 쉴 정도로 싸웠고. 그 이후 사귀는 건 일절 터치 없으셨어. 물론 성관계는 안 한다 거짓말하면서 남자친구랑 100번은 넘게 했지만... ㅋㅋㅋ 의외로 사귀는 거에 대해 별말 없으실 수 있지 않을까?
보수여도 애인있는거 말하고 간섭하지 말아달라고 언질드리는게 좋아요 만약 부모님이 상대방과 자기님의 부모님하고 우위가르듯이 (나 숨자의 엄마야!)<이런 발언할 것 같으면 성인으로서 스스로 관계 쌓고 싶다고 해봐요.. 진심으로 언질주는게 베스트긴해요
응..결혼하고 싶은 사람 아니면 숨기는게 좋아. 간섭하고 걔 직업 연봉 집안은 어떻니 하고 꼬치꼬치 캐물어..ㅠㅜ 최대한 친구들 팔아먹으면서 데이트하고 집근처는 조심히 하자
나도 밝히면 여러므로 귀찮아지고 화나는 문제만 생길거같아서 자기처럼 친구들 팔아서 데이트해..ㅎㅎ
난 집앞에서 같이있다가 쓰레기버리러나온 엄마보고 바로 집으로 투ㅏ엇음ㅋㅋㅋ
난 워낙 혼자 돌아댕겨서 연애할때도 별 의심 안산것 같아 ㅋㅋ 전혀 몰랐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의 촉 이런거 없었음...
절대 말하지마 절대로 집앞은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