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건쪽에서 일하는 자기들 나 고민이 있어서 올려봐! 직업은 치과위생산디... 꼭 보건쪽이 아니어도 직장생활하는 웅니들도 봐주라...
글을 우리 치과위생사 커뮤니티에 올린거 복사한거라서 이해 좀 해줘!
안녕하세요 :) 어제부터 출근을 시작한 1년차 입니다.
출근을 하고 퇴근을하면서 진짜 크게 고민을 했는데 선생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 싶어서 조언이 필요해서 고민을 써봅니다!
오로지 돈만 생각했던 취준때 월급만 바라보고 집에서 지하철타고 1시간 거리의 큰 병원에 취업을 했는데 어제 가보니 배정된 과도 퇴사하고 이직할때 큰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는 과로 배정을 받고 오프도 병원이 쉬는날이 일요일 제외하고 없어서 눈치를 보며 오프를 써야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워라밸이 붕괴가 되는거죠.. 오프 또한 월차에서 나가고… 저희층도 2~3개의 과가 같이 쓰다보니 체계도 어떻게보면 무너지더라구요…
어제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여기서 일을 계속하면 돈은 잘 벌겠지만 내가 이 일을 행복하게 느끼면서 할수있을까’ ‘이 일을 시간이 지나면 내 직업이 싫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이직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