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건쪽에서 일하는 자기들 나 고민이 있어서 올려봐! 직업은 치과위생산디... 꼭 보건쪽이 아니어도 직장생활하는 웅니들도 봐주라...
글을 우리 치과위생사 커뮤니티에 올린거 복사한거라서 이해 좀 해줘!
안녕하세요 :) 어제부터 출근을 시작한 1년차 입니다.
출근을 하고 퇴근을하면서 진짜 크게 고민을 했는데 선생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 싶어서 조언이 필요해서 고민을 써봅니다!
오로지 돈만 생각했던 취준때 월급만 바라보고 집에서 지하철타고 1시간 거리의 큰 병원에 취업을 했는데 어제 가보니 배정된 과도 퇴사하고 이직할때 큰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는 과로 배정을 받고 오프도 병원이 쉬는날이 일요일 제외하고 없어서 눈치를 보며 오프를 써야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워라밸이 붕괴가 되는거죠.. 오프 또한 월차에서 나가고… 저희층도 2~3개의 과가 같이 쓰다보니 체계도 어떻게보면 무너지더라구요…
어제 일을 하면서 처음으로 ‘여기서 일을 계속하면 돈은 잘 벌겠지만 내가 이 일을 행복하게 느끼면서 할수있을까’ ‘이 일을 시간이 지나면 내 직업이 싫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이직을 해야할까요…?
사회생활 경험이 없는건 아니야 20살때부터 4년간 방학마다 계속 알바도 했고 학기중엔 학과사무실에서 근로도 했었어
바로이직ㄴㄴ 최소 1년은 일한후 이직준비해
일단 3개월 적응기간두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이직준비하면서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