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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23

병원에서 경과 보고 난소 떼어낼 수도 있다는 소리 들으니까 자꾸 눈물이 나와 어떡하지 나 아직 24살밖에 안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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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무슨일이야...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난소 안에서 자란 종양이 파열되면서 피가 터져서 난소가 6센티 크기로 불어났대...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라서 그냥 놔두면 언젠가 분명 난관 꼬이거나 터진다고 지켜보고 몸에 흡수 안되면 잘라내야 된다나봐 그냥 흡수됐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놀랐겠다... 꼭 흡수되었음 좋겠다 진짜 무슨일이야..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세상에..뭐라 말해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 자기 내 가족중에도 난소절제술을 한 사람이 있는데 남일같지가 않아서 나도 모르게 들어와봤어 자기 걱정한 것보다 큰 일 아니길 바래ㅠㅠ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자기는 힘차게 이겨내고 말거야 진짜 앞에 있었다면 꼭 안아주고싶다ㅠㅠ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너무 무서워😢😢 왜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 애낳을거면 결혼 빨리해야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심란해서 잠이 안와ㅠㅠㅠㅠㅠ 흑ㅠㅠㅠㅠㅠ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난자동결하는방법도 있구 큰일아닐거야 ㅜㅜ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다른병원도가본거야??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웅 기존 산부인과에서 검사받다가 발견하고 큰 병원 가서 들은 얘기라 아마 확실할거야..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엄마가 유방 절제술 하셨는데 완전 극초반에는 항암치료도 하고 수술도 엄청 거창할거고 이렇게 극악의 가능성까지 다 알려주셨는데, 검사 하라는거 진단 받는거 다 받고 나니까 항암 없이 간단한 수술로 바뀌었어. 일단 상황을 나도 몰라서 쉽게 말할수없지만 병원에서는 이런저런 가능성을 말하는거라서 ㅠㅠ 에휴 근데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겠다 어떡하니 ㅠㅡㅠ

    2024.03.23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저 몸에 흡수되기만을 바라야지🥲

      2024.03.23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요즘에 내가 이렇게 많이 발달하니깐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난자 올리는 것도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

    2024.03.23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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