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말 아니긴한테 나 혼자 긁히고 상처받는 말을 남친한테 들었음...
평소였으면 "왜 그렇게 말해? 기분나쁘다."
한마디하고 그냥 넘어갔을거같은데
생리 첫날이라 그런가 감정조절이 안되서
계속 울음이 나오고 기분 해소가 안됨...
연락을 일체 안 보고싶은 기분이 드는데,
일방적으로 연락 잠수타고 그런건 예의가 아니니까
"그런 말 들어서 기분나쁘다 오늘은 전화 안 하고 싶다" 했음...
그 후로 미안하다고 사과받고 기프티콘 이런것도 받고(되돌려보냈음) 기분풀리면 전화 해달라고 하는데 지금 기분상으로는 2~3일은 연락 보고싶지도 않음... 그냥 연락 안 해두 되려나...
기분 나쁜 이유 바로 말했고 전화 안 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이정도면 회피형의 일방적 잠수 이런거 아니지...? 휴ㅅ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