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건 아니고 전남친이랑 눈 돌면 비상계단 (지하로 내려가는 곳인데 보일러실이라 누가 내려오거나 올라오는 일 없음.) 내려가서 옷 입고 험핑하고 브래지어 올리고 가슴 빨고 키스하고 나는 속옷이 푹 젖고 전남친은 쿠퍼액 때문에 선단 축축하고... 그냥 진짜 가끔 생각남. 뭐만 하면 푹 젖어서... 내가 밖에서 허리깨 쓰다듬으면 화드득 놀라면서 세웠는데... 걔랑은 정말 많이 했는데... 현남친이랑은 최대 두번이네... 전남친 놀리는 맛이 있었음. 현남친은 없음. 얘는 개발을 해야 하나봐.
이게 꼴려서 배가 아픈건지, 미레나 때문에 아픈건지, 아니면 둘 단지. 하 시발 야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