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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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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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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번호 자주 따이면 내가 쉬워보인다는걸까???

내가 전에 고민글로 대학로에 산다했었어…
그래서 그런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나 싶고ㅠㅠ

빡세게 꾸미고 나간날에도 그렇고 어제도 그냥 산책겸꾸미고 나갔더니 혼자 장보고 나오니까 왠 남자가 다가오더니 스타일이 좋으셔서요..그러고 말거는데
이젠 짜증난거야; 바로 거절했지

나 솔직히 말하면 키작고 왜소하고 소심해. 막 이쁘다기보단 꾸미고 다닐줄 알아 어릴때 상처가 커서..
이렇게 다녀야 무시안당하는구나 싶더라고
학창시절 왜소하다고 무시하고 만만하게 봤던 동창들 고향에서 마주칠때 못알아보게끔 꾸미고 다녀

한번 20대 중반엔 몇번 거절하고 그러다가 몇년전에 전남친을 퇴근길에 그렇게 만나서 그때 내가 미쳤지
그놈은 여미새색히였거든…그 후론 절대 쉽게 다가오는 사람은 안만날테다 하고 지내는데. 내가 쉬워보여서 다가오는거야?? 기분이 너무 안좋아졌어 진짜 요즘 현타온다 20대 후반인데…난 어디서 만날수있을까

전남친같은 놈 다시는 안만나고싶어 진짜 마음 크게주고 나만 고생이지 나만 진심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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