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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아기토끼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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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 당해서 연락하다가 한 두번째 만남부터 엄청 편해져서 오빠 동생처럼 틱틱 거리면서 놀았어
근데 그날 술을 많이 먹기도 했고 호감도 있었던지라 오빠 자취방 가서 같이 잤거든?

키스랑 애무는 했는데 하진 않았업...
비비기 까지 정도..?
왜냐면 내가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그날 서로 전 연애 얘길 했어서 그런지 오빠가 나 만져줘도 자꾸 전남친이 생각이 나더라고... 반대로 아 전여친이랑 이랬겠지..? 하는 생각이 막 나구... 계속 내가 거절하니까 그냥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안아주더라

그 오빠 전여친을 내가 실제로 아는 사람이라서 그날 더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계속 신경쓰여... 나도 3년동안 장기연애를 했었지만 이 오빠는 5년동안 했었더라고..? 하 약간 못넘을 벽처럼 느껴지고 자꾸 나 스스로 비교하고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

그날 오빠가 만나자고 했는데 내가 싫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어 사실 난 호감이 있으면 만나면서 알아가보자는 마인드인데 뭔가 이 오빠는 좀... 더 생각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

아무래도 전여친 때문인 거 겠지..?

말이 너무 뒤죽박죽인데 지금 내 상황이 진짜 그래ㅠㅜ
너무 혼란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연락 끊고 정리하는 게 좋을까..?
난 이런 애매한 관계는 딱 질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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