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번따해본 자기들 있어?
아니...요즘 길거리가면 내가 너무 연애가하고 싶은지 괜찮은 사람들 많이 보이는데...막상 말걸기도 너무 겁나고 괜히 이상해보일까봐 차마 말못걸고 지나쳤거든...근데 맨날 집와서 후회해...쪽팔리고 말걸 이러고ㅋㅋ 혹시 번따해본 자기들 어떻게 번따했는지 그후에 잘됐는지 너무 궁금해...!꿀팁좀!!
내가 성욕은 무지하게 생기는데, 할 남자분이 없어서 슬펐던 적이 있어. 그런데 지하철 2호선 타고 가는데 건실한 남자분이 서류가방 들고 서서
가시더라고. 그래서 내가 휴대폰 메모장에다가 너무 멋진 분 같아서 그런데, 애인 있으시냐고 물어봤었어. 그 분은 당연히 여자친구분 있다고
거절하셨지!! 근데 '와... 성욕이 사람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만드는구나....' 싶었어,,,^^;;;;; 몇 년 전 이야기야.
앜ㅋㅋㅋㅋ 나도 그럴까봐 못물어보는중.... 얘기해줘서 고마워ㅋㅋ
그래도 정 하고싶으면 해봐~~ 그래야 후회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