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로 1시간반-2시간정도 걸리는 장거리인데 남친은 서울살거든? 그래서 항상 데이트하거나 얼굴볼때는 내가 가
근데 남친은 한번도 보고싶다 보러오라 라는 말을 안해 ...
자기는 너가 항상 와주는 입장이니까 너무 고맙고 수고스럽게 생각해서 절대 먼저 와달라고 말을 못하겠대
난 그래도 와달라고 보고싶다고 해줬으면 좋겠는데 이날 갈까? 하면 그래 와~ 하는게
나만 너무 보고싶은 느낌이고 내가 보자고 하니까 억지로 보는거같다는 느낌이 들어 ...ㅠㅠ
그냥 내가 불안형이라 그런걸까? 다들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