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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육각형2023.10.12

백일장 참여글이야!

나는 꽤 일찍 야동을 접했어(?)!

초등학교 3학년쯤엔 부모님이 빡센 분들 이라 집에 없으실땐 내가 보지 못 하게 항상 티비가 있는 안방 문을 잠구셨거든.

하지만 난 이어져있는 베란다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가 봤지ㅋㅋ 어느날은 외장하드가 티비에 연결되어 있었는데, 거기서 야동을 찾아버린거야...! (이유는 몰라...그냥 있었다규...)
그때서 부터 야동에 눈을 떴고, 볼때마다 뭔가 아랫배가 뀽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

그땐 그게 뭔지 몰랐고, 자기위로라는 것 조차 몰랐는데, 중 1때쯤 유학을 가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가 우연히 야한 주제가 튀어나왔어! 그래서 궁금해진거야. 자기위로를 하면 어떤 느낌일지.

처음은 손가락이었어. 그냥 냅다 넣고? 까딱 까딱했어 ㅋㅋㅋㅋㅋㅋ
기분은 좋았지만 뿅☆ 그런 느낌은 없다보니 단순히 기분이 좋은 이 느낌이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했지.

나이를 먹고, 파트너와 첫 경험을 가지고, 또 수 많은 경험을 하고...
(미국은 꽤 성적으로 오픈되어있기도 하고, 나도 즐겼거든. 물론 피임과 청결유지는 철저히! 내 몸은 소듕하니까♡)

솔직히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뿅☆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는ㅜㅠ 거기다 파트너들이 클리를 애무하는게 나는 아팠어. 그래서 클리 만지는건 별로 안 좋아했지.
난 내가 불감증인가 라는 걱정까지 했다고...

최근에 한국에서 남자친구와 데이트 중 성인용품 샵에서 막대기(><)를 샀다? 그것도 진동이 아주 실한 놈으로ㅎㅎ

그걸 집에서 혼자 키고 클리에 댔는데, 기분이 이상한거야! 아랫배가 불편할 정도로 간지러운데, 기분은 섹스할때보다 좋고, 계속 하다보니 뭔가 오줌을 싼 것 처럼 왈칵 나왔는데, 전율이 oㅓ oㅜ oㅑ..... 침대에 수건도 안 깔았는데 난 내가 진짜 지린줄 알고 놀랐다가 생각보다 노랗지도 않고, 냄새도 심하지 않아서 이게 소위 말하는 분...수...?라고 생각되는 거지 뭐야?

암튼 내 첫 오르가즘은 그때라고 생각해. 그 후 다시 돌아오지 않은 친구야...너가 참 그립다!ㅠㅠ
혹시라도 팁이 있다면 말해주라! 그리운 내 친구 올가를 다시 만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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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초3때 베란다 타고 야동본 자기가 일류다

    2023.10.12좋아요5
    • user thumbnale
      움직이는 육각형글쓴이

      ㅋㅋㅋ 어쩌다 보니 일류가 되어벌임... 나중엔 넘다가 걸려서 엄청 혼났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구!!

      2023.10.1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화 멋져

    2023.10.1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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