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이라 남친이 백화점 데려가서 신발 사주고 꽃다발 줬어.....ㅠㅠㅠㅠㅠㅠ첫연애라 백일이 뭔가 더 특별한 느낌이었는데 남친이 하필 그날 출장이라 데이트도 못하고 그래서 너무 슬펐거든 ㅠㅠ
근데 오늘 퇴근하고 갑자기 근처 백화점으로 오라더니 신발 사주구 집앞에 차로 내려주면서 트렁크에 신발 가지러가는척 하면서 뒤에 숨기고잇다가 꽃다발 짠 하거 줬어ㅠㅜㅜㅜㅜㅜㅠㅠㅠ 개감동햇다....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이제 남친 2주동안 못보는데 이렇게 날 더 사랑에 빠지게 만들어놓고 갔어......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