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기 때 성욕이 너무 오르는 날 틴더를 깔아 fwb를 찾았다. 대화도 통하고 애도 괜찮아보이길래 서로 성병검사결과 공유하고 섹스했다. 나쁘지 않아서 이렇게 지내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아무리 파트너여도 최소한의 정보는 알아야겠다 싶어서 생일이랑 번호교환하자니까 도망가뿌네… 파트너 구하기도 연애 시작하기만큼 힘드네^^ 내가 너무 빡빡한건가 ^^ 성격상 안빡빡하게가 안되는 걸 우째~~~ 친구는 가버렸고 나는 성욕이 올랐다. 또 이렇게 빡빡하게 누구 구하려니 귀찮아져서 글을 써본다. 심심해요 ㅠ댓글써줘여 ㅠ
뭐 원나잇이었네. 그놈은 번호교환하는게 그리 부담이었을까..? 어차피 가버린놈 잊어버렷~ 근데, 틴더 ㅋㅋ 요새 티비광도도 하더라고. 좀 놀랐어
맞아 빡빡해.... 어디서 연애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