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 먼저 만나자고 하는 친구가 없어서 슬퍼 ㅠ 난 친구 관계가 좁고 깊은 스타일인데…여러명이서 보자고 해서 두 번 본 건 있는데 둘이서 만나자는 약속은 항상 내가 잡는 것 같아서 나 혼자 만나고 싶은가 싶어… 막상 만나면 둘 다 잘 노는데 각자 떨어져 있다 보니까 생각이 안 나는 거겠지?
나랑 고민이 너무 비슷해서 공감된다 ㅜㅜ 근데 나 혼자 꿍해있다보면 다들 내가 생각한거보다 날 더 깊게 생각하고있는느낌이라 항상 속상하다가도 풀려 너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너가 지금 잘 하고있는거라고 스스로 믿고 먼저 연락을 안해도 언제든 만나면 즐거운 친구 언제 만나도 할말이 많은 친구 하나면 되지않을까? 너무 혼자 깊게 생각 하진 마!!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