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4호선을 급하게 탔거든...

Question

방금 4호선을 급하게 탔거든근데 타자마자 누가 내 엉덩이를 만진 거 같아확실해너무 화가 나는데할 수 있는 게 조용히 우는 것밖에 없어서너무 슬프네위로 해주라 제발

Accepted Answer

씨발새끼;;;; 내가 자기 옆에서 그 새끼 손모가지 비틀어버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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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해 누군지 확실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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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야 진짜 신고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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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이 개샠히가!! 하면서 화내면 사람들이 누가 개샠히인지 본다던데! ㅋㅋㅋㅋ 근데 이건 쉽지 않긴 해.. 자기 많이 놀랐겠다 그런 인간들만 보면 진짜 한 대 쥐어박고 손 아작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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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당했을 때는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안나오고, 그 다음에는 불쾌하고 소름돋지만 계속 생각해보면 내가 당한 게 맞나? 실수인가? 하는 생각에 뭐라고 따지지도 못하겠고.. 그리고 만약 확신이 들어도 사람 많은 곳에서 크게 소리칠 용기도 없고 막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 것 같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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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잘못 아니야 그 상황에서 목소리 내는거 쉽지 않아 충분히 그럴 수 있어 너무 속상하더라도 일단 집가서 잘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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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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