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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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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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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집 들어오는데 소름돋았어.. 지하철역 출구 지나서 좀 큰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집인데 지하철역 출구 앞에서 여자하나 남자하나가 얘기중이던걸 봤어.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대화내용은 안들렸지만 여자가 난감해하며 옆으로 슬금슬금 피하길래 아 뭐 번호물어보나보다 하고 지나쳐서 집들어가는데.. 누가 뒤에서 뛰어서 따라 들어오는거야! 막 자기가 거래처 가다가 어쩌구 하면서 나이물어보고 하던데 소름돋아서.. 집이라 나가주셨음 좋겠다 하고 남친있다하니 다행히 나가긴 하던데ㅠㅠ 넘 무서웠어..
집이 상가주택이라 3층이 집이고 2층은 사무실 하나있어서 1층 현관은 그냥 들어오는곳이긴 하거든 아무나? 2층에 사무실 사람들이 일하는 동안은 열려있는데..(문이 약간 눈에 잘 띄지도 않고 2층 사무실 직원분들 말곤 아무도 안들어와 사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걸 뛰어서 따라 들어온다니.. 미친놈이 다 있다 싶었어..
잠깐 따라 들어오는것도 소름끼치는데 스토킹은 얼마나 숨막힐지 상상도 안된다;; 다들 밤길 조심하고 큰길로만 다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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