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위하다가 고관절쪽 근육에 경련온 썰



난 평소에 야망가보면서 클리 만지는 편이야
그러다 만족 못하면 딜도로 안쪽까지 끝내는 편이고.

오늘도 삘이 왔지. 아, 지금 해야된다.

난 바로 야망가를 켜고 천천히 딸감을 찾았어.
찾는 순간엔 일부러 안만져. 오븐 예열하듯이 냅두기만 하지.

달달한 순애물을 골랐어. 그리고 그걸 보며 나도 시작했지.

외로웠던 여주와 바쁘게 지내던 남주가 동거하던 내용이였어. 남주가 바빠서 집에 잘 못들어왔었지. 그러면서 여주는 쓸쓸해졌고. 결국 여주 혼자 달래다가, 서프라이즈로 온 남주에게 들켜버린거야.
그들은 간만에 진득하고 달콤한 시간을 보냈지.
나도 그걸보며 만족했고.

하지만 부족했어.

최근들어 자위할 때마다 실패해버렸거든.
아프다던가, 만족을 못했다던가.

하지만 오늘은 달랐어.
때가 된거야.

난 완전 달아올랐고, 남주와 여주의 뜨거운 공기가 나에게도 온 것 같았지.

난 내 딜도를 꺼내서 음미하듯이 천천히 넣었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내 몸은 딜도를 반겼지. 들어오자, 이미 개발된 내 안쪽에서 전류가 흐르는 짜릿한 느낌이었어.

그 쾌락에 몸을 맡겼어.
번쩍거리는 눈 앞, 어지러운 머릿속, 확실하게 느껴지는 딜도.
내 지스팟과 끝부분이 동시에 두드려지면서 다리와 허리는 내 통제권을 벗어났어.

그게 문제였지. 너무 좋았던 나머지, 오른다리 고관절 쪽에 망할 통증이 왔어.

순간적으로 내 오른다리가 뽑힌 줄 알았다니깐.

병원에 가야하나? 가서 뭐라 하지? 자위하다가 너무 좋아서 다리가 뽑힌 것 같아요?

이 뭣같은 상황과 통증에 질 안에 딜도를 꼽은 채로 다리를 되돌리기로 했어.

다행히 뽑힌게 아니라 갑작스런 힘에 근육이 놀란 것 같아.
잠깐 하체를 편하게 두니 금방 움직일 수 있게 되었어.

하지만 은은한 통증은 남아있었지.

이정돈 괜찮았어. 아까의 그 젠장할 통증보다 훨씬 여유로웠고, 난 아직도 뜨거웠거든.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쾌락에 허리가 뜨지 않도록 다른 손으로 내 아랫배를 누르며 찔러댔어.

찌를때마다 손에 느껴지는 배 안쪽의 움직임이 더 야하게 느껴졌지.

강하게 움직이다가 이내 눈 앞이 흐려지고 전신에 강한 전류가 흐르는 느낌이었어. 척추를 타고 퍼지는 쾌락에 널부러졌지.

정리를 하고 다시 움직여보니 괜찮은 것 같아.

이 쾌락을 근육이 받아내지 못했나봐.

지금은 좀 괜찮아졌고, 이 상황이 좀 웃겨서 써봐. 다들, 자위하다가 근육에 경련오지 말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