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임플라논 시술했어!
경부에 넣는 것도 고려했는데 그거는 아무리 해도 살짝 겁나더라고..ㅎ
관계를 가지기 전부터 관심은 어느정도 있었는데 남친과 관계를 가지고 임신에 대한 불안감이 어떻게 해도 없어지지 않아서 엄마&남친과 같이 고민을 한 다음에 하기로 결정해서 오늘 했어!
(엄마랑 이런거 관해서는 다 얘기 하는 편이야.
어쨌든 엄마가 이 문제들을 더 잘 알거니까)
팔에다 국소 마취하고 넣는데 어우 그 느낌..
별로더라..ㅎ 다 하고 나서 안에 들어갔다고 만져보라 하는데 그 말랑한 피부 속에 딱딱한게 만져지니까 으악 기분 이상하더라😖
이걸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아무래도 임신이 가장 커.
어렸을 때부터 임신에 대해서 너무 적나라하게 알아버려서 내 몸이 저렇게까지 망가지는게 너무 싫어..
무엇보다 내가 준비 안된 상태에서 덜컥 임신을 하면 그것만큼 아이에게 미안한게 없잖아..
그리고 월경!
클리 부분에 사마귀라고 해야하나..? 그게 사춘기 시작할 때부터 아무 이유없이 나기 시작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너무 스트레스야.
추가로 pms를 겪는거와 월경을 한다는 자체로도 이미 스트레스를 받는게 나는 싫은거야.
이걸 하면 출혈량이 적어지기도 하니까 그래서 선택했어!
(출혈량이 바뀌는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꼭 병원에 상담을 해봐야해!)
그 외에도 이유는 많은데 글이 길어지니까 생략할게!
인증샷으로 마무리!
(첫 사진은 미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