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시크릿 가든이랑 주군의 태양 엑기스 보고 왔는데 진짜... k-drama가 얼마나 한국 연애를 미화시켰는지 알거 같고... 나도 저런 연애 하고 싶구... 하아... 연애중이다만, 나도 설레는 말 듣고 싶고... 눈에서 꿀 뚝뚝 떨어져서 나한테 환장하는 거 간질간질한거 느끼고 싶다구...
약간 우울함...
나는 저런 연애 못하는데 좀 부럽고 슬픈 기분이 들지. 나도 그런 적 있어. 언젠가 그런 사랑도 한번은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치? 그냥 진짜 그냥 내가 좋아서 꼭 붙어있으려고 하는 사람 한명 쯤은 있었으면 좋겠는데ㅠㅠ 그냥... 좀 나도 보호해줬음 좋겠는데... 내가 보호하고 있엌ㅋㅋㅋㅋㅋ
응응! 부끄럽지만 나는 보면서 눈물이 나기까지 했었어..ㅎ 그렇게 불행한 것도 아닌데 뭔가 너무 부럽더라고 그런 사랑 나한테도 자기한테도 꼭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