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방금 남친이랑 전화하다가 울었다.. 대학생 커플인데 나는 알바를 안 하고 남친은 알바를 해서 항상 데이트를 하면 90%는 남친이 돈을 내.. 근데 나는 그게 너무 미안해서 오늘 알바 면접 날짜 잡았단 말야.. 그러고 남친한테 말했더니 너가 알바하는 게 힘들까봐 걱정이 된다.. 너랑 사귀면서 돈 부담 된 적 하나도 없다..고 말해줘서 미안하면서 감동의 눈물이 하.. 근데 남친 월말 되면 돈 없어서 학식도 안 머금ㅜㅜ 이거 땜에 하려는 긍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