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방금 남자친구가 일하는 가게 가섯 밥먹고 왔는데 기분이 영...
아니 같이 일하는 여자분 있는데 진짜 이번에 갔다가 더 마음에 안들어졌어
내가 남자친구 일 끝나면 같이 집이 갈려고 마중간단 말이야?? 밖에서 남자친구 차에서 기다리기는 하는데 가끔 밖에서 핸드폰 보든 그러고 있어 일하시는 분들한테 방해는 안되게 구석에 있는데 그 여자분이 나 처음갈때 부터 막 위아래 살짝 훑는다고 해야되나... 좀 사람 기분 안좋게 보다가 일하시든 그러는데 오늘 같이 밥먹으러 갔을때 무표정으로 그냥 막 있다가 남자친구 보자마자 웃으시면서 안녕!! 그런거 있지?? 바로 뒤에서 내가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인사했는데도 그냥 휙 가버리시고... 반찬때문에 근처 있을때도 표정그냥저냥 이시면서 보시구... 나 뭐 잘못한것도 없는데... 하... 진짜 뭐 어쩌라는거야..??
그리고 맥주마실려고 맥주기계앞에서 남자친구랑 이야기중이였는데 막 갑자기 옆에서 왔다갔다 하시더니 남자친구가 못하니까 막 와서 해주신다고 그러고... 생각할수록 열받네...?? 내가 예민한거야?? 다들 어떻게 생각해??
+ 남자친구랑 아주 잘 이야기 했어!!
처음에 이야기 했을때는 위아래 훑는다는 이야기 안했다가 아까 그냥 모든 사실을 이야기 했어!! 남자친구도 모든 사실을 알게됬구 미안하데 이제 알아서 잘 거리두겠지!!!
+그여자분 원래 웃음이 없으신 사람이래 . 억지웃음이라고 했지만... 내가 본 그 웃음은...?? 지굼 생각해보면... 이해할수없어...